혼자서도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혼밥족’이 인기다.
다른 사람의 눈치 안 보고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고, 아무 말 없이 여유롭게 음식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혼밥의 매력.
비빔밥
비빔밥은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한식 메뉴. 신선한 채소, 고기, 계란, 고추장과 참기름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비빔밥은 영양의 균형을 이룬 메뉴라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고기의 고소한 풍미, 고추장의 매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한 그릇에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혼자지만 대충 먹긴 싫고,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원할 때 비빔밥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라멘
1인 좌석이 많은 라멘집, 그래서인지 라멘집엔 유독 혼밥러들이 많이 등장한다. 라멘은 진한 국물 맛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어우러져, 단 한 그릇으로도 큰 만족감을 주는 메뉴. 또한 다양한 종류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차슈나 반숙 계란을 추가하면 더욱 든든하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마라탕
마라 마니아라면 1인 1마탕은 기본! 마라탕은 중국 사천 지방의 대표적인 매운 전통 음식으로, 얼얼한 맛과 매운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다양한 재료를 골라 취향대로 끓여 먹을 수 있어, 마라탕을 좋아하는 혼밥족에게 안성맞춤인 메뉴.
치킨이 먹고 싶지만 혼자 먹기 부담스러울 땐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굽네치킨 오리지널을 선택해보자. 굽네치킨 오리지널은 바삭하고 촉촉한 맛이 일품으로,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메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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